피하조직에 주사시술로 기계적 자극과 약물을 통한 화학적 자극으로, 미세혈류를 개선하고 정맥-림프 부전을 개선시킵니다.
얇은 주사바늘을 사용해 통증이 거의 없고, 고주파와 초음파, 약물처방 등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피부 아래의 중배엽 조직(mesoderm)에
주사한다는 의미에서 메조 테라피라고 불립니다. 보통 1주일에 두 번 정도 치료 받으며 주사 후 약물이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에서 빠른 작용을 나타나게
되며, 주사로 직접 목표 부위에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먹는 약이 전체 체순환을 통해 원하는 조직에 도달하는 것에 비해 더욱 빠르고 효과가 좋으며
약물 결손이 적습니다.
주사는 대개 10회 정도의 시술을 받으면 어느 정도 만족스런 효과를 느끼시게 됩니다. 1952년 프랑스 의사인 Pistor가 창안한 시술법으로,
1987년 프랑스의학회에서 전통의학의 한 분야로 인정을 받고 활발하게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